오늘의 고객사 인터뷰의 주인공은 건강식품 유통 브랜드<키위몬>입니다.
거품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분들에게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키위몬>
링크프렌즈가 <키위몬>의 문원오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문원오 대표님의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그리고 링크프렌즈를 통해 어떻게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으신지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직접 뵙는 건 처음이네요! 간단하게 키위몬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겠어요?
A. 안녕하세요! 키위몬 대표 문원오입니다! 제 생각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청정 자연의 건강식품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실험실이 아닌 자연이 만든 건강식품을 먹을 순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전세계 발로 뛰며 좋은 건강식품 브랜드를 찾고자 키위몬이 2019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Q. 창업을 하시게 된 계기도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A. 제가 개인 사정상 뉴질랜드에 머물렀을 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유학 생활을 하면서 식료품 마켓 등에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많은 자연 건강식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이런게 존재한다는 생각조차 못했던 여러 건강식품이 그 당시 뉴질랜드에선 너무 흔하게 유통되고 있었고 저는 그 식품들을 한국에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게 되었고 대학교 졸업 후 MVP 모델을 만들어서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업을 점점 확장하여 뉴질랜드 이외의 전세계에 있는 고품질의 건강식품 브랜드와 미팅을 진행하면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고 그게 지금의 '키위몬'이라는 브랜드로 이어져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보통 매출 규모와 유통 인프라의 이유 등으로 오픈마켓을 병행하시는데 대표님은 자사몰에 집중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네. 맞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사몰로 하나씩 성장했을 때, 하나하나가 '회사의 자산'이 된다는 점이 제가 자사몰을 고집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오픈마켓의 커머스에 올려놓으면 광고, 디자인 유지보수 등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많겠지만, 하나하나 제가 만들어가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영상으로 온라인 커머스 교육도 수강하며 하나씩 하나씩 쌓아올렸습니다. 지금도 그 선택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Q. 고객 확보를 위해서 특별히 진행하신 캠페인이 있으실까요?
A. 네이버를 이용한 검색광고와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입니다. 특히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저희에게 가장 좋은 마케팅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적으로 저희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도달하기 어려운 고객층까지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더 많은 타겟 고객에게 저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 혹은 네트워크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분들을 활용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에 집중한다면 이런 부분을 많이 해소할 수 있죠. 실제로 저희는 애드픽과 텐핑에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효과를 크게 느꼈습니다.
Q. 결국 더 많은 고객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고민에서 나오신 결론이실텐데요. 캠페인 진행에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나요?
A. 아무래도 예산문제는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온라인 커머스/유통업을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마진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남은 마진의 80% 가량을 다시 마케팅 비용에 재투자하실 겁니다. 이런 문제가 역설적으로 저희가 어필리에이트에 집중해야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서 저희가 네이버 광고도 진행했다고 말씀 드렸는데, 대형 검색엔진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광고는 확실히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투자되는 비용을 생각한다면 효과가 항상 일정하다고 보긴 어려워요. 그렇지만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은 판매가 발생했을 때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보니 저희 입장에선 비용과 효과가 눈에 보이는 명확한 구조였던 거죠.
Q. 링크프렌즈는 어떻게 이용하게 되셨나요?
A. 저희가 처음에 자사몰을 시작할 때 고도몰로 시작해서 다시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카페24로 옮겼습니다. 카페24가 자사몰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저희 브랜드에 잘 활용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굉장히 자주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렇게 찾다보니 제가 효과를 많이 느꼈던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러 회사들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링크프렌즈가 UX/UI가 좋았던 점과 어필리에이트에 최적화된 리퍼럴 솔루션이었다는 점이 눈에 띄어서 이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링크프렌즈의 효과와 앞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점은 있으실까요?
A. 처음 사용했을 땐 정말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잘 체감이 안되었지만, 첫 한달이 지난 이후부터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애드픽과 텐핑을 사용했던 때와 비슷한 수준의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애드픽과 텐핑은 인플루언서분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이지만 링크프렌즈는 실 구매 고객과 일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 정도 효과가 난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구요.
다만,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은 추천을 진행하신 추천인 분들이 자신들의 리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아직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곧 신규 출시하실 <링크프렌즈 파트너스>에서 가능하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네요.